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안제문)은 지난 26일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단장 김일선)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키자데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키자데이’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기준과 유형에 대해 알리며, 내 주변부터 돌아봄으로써 학대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풍호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주1회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등을 돌면서 골목길 가로등과 버스정류장 조명의 밝기, 방범등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제문 동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니 만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보다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