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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물빛공원에서 작은 음악회 열린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5-30 08:55

다음달 6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금요일 공연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물빛공원 모습.(사진제공=증평군청)

충북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증평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서 다음달 달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30일 증평군에 따르면 물빛공원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7월7일까지 네차례 다양한 장르의 뮤직션들이 찾아와 공연을 펼친다.
 
군은 버스킹 공연을 통한 문화소통의 장으로 물빛공원을 문화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연장소인 보강천 물빛공원은 지난해 높이 5m의 풍차와 벽천분수, 실개천, 바닥분수, 줄타기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야간에는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계절 꽃 5만 본과 함께 조명 빛으로 물들여져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보강천변 미루나무 숲은 1970년 예비군 교장으로 조성됐다.
 
하천변 1만5000여㎡ 잔디밭에 수령 50년 이상 미루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2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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