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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드림 나들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성일기자 송고시간 2017-05-30 09:06

김포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체험 일환으로 아동과 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 청소년문화예술공연 '합창페스티벌'을 관람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의 아동과 부모들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용 및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또한 문화체험에 앞서 양촌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안전이론과 더불어 소방차의 구조와 기능, 소화기  사용법, 방수시범 등 시각적인 교육내용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 행사로 인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부모들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드림스타트 행사에는 연운사와 안지영 님의 후원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뜻깊은 문화체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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