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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기업 가뭄극복 동참...관정개발비 3억원 등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7-05-30 10:28

봄철 가뭄이 심해지자 충남 서산지역 기업들이 가뭄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대산읍이장단협의회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과 가뭄극복을 위한 관정개발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모내기철 가뭄극복대책 민·관·사 합동 간담회에서 이장단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관정 개발비 3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 간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옥희 대산읍장은 “이번 기업과 협력을 통한 관정 개발로 지역농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는 지역농민과 상생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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