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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부실공사 ZERO화ㆍ청렴실천 다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5-31 11:09

지난 29일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와 건설담당 공직자, 지역 전문건설업체 관계자,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100여명이 품질.안전 강화 교육에 앞서 청렴 서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건설공사 품질?안전교육과 청렴 결의 서약식을 갖고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지난 29일 있은 교육과 청렴서약식에는 이희진 군수를 비롯 건설담당 공무원, 전문건설업체 관계자,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청 안전재난건설과 주관으로 지역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건설관련 법령 ▶주요공정 시공지침 ▶부실시공 사례 ▶건설현장 청렴 자세 ▶현장관리 실천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공사감독자와 건설사의 상호간의견 존중과 신뢰형성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와 관련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건설공무원, 건설업체 관계자, 현장대리인 등이 음주,향응,청탁문화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서약을 통해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을 서약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부실공사 방지교육 및 청렴 실천서약을 통해 건설 산업의 투명성 확보와 깨끗한 건설문화 정착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 선진화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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