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포항TP 바이오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2015~201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CEO 월례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31일 포항TP 바이오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2015~201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CEO 월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시 미래전략 5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중인 로봇분야의 산업용 로봇업체인 ㈜뉴로메카의 박용식 센터장의 '산업용 협업 로봇의 트랜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2015년 유망강소기업인 ㈜휴비즈 ICT 심희택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활용 및 접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을 마친 후 유망강소기업 CEO간 사회 주요 이슈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기업 교류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10개 내외를 6월중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권혁원 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유망강소기업들이 단순 제조업 위주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재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및 기업 간의 교류를 강화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