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VR체험존 'C-next'.(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VR(가상현실) 체험존 'C-next'를 구축해 6월말부터 운영한다.
VR체험존 C-next는 모바일 기반(3대), PC 기반(2대)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동시에 1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시뮬레이터는 세계 최초의 3자유도 스웨이 방식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에 최적화된 고급형 시뮬레이터이다. PC기반 시뮬레이터는 고성능 3자유도 전기식이며 우주체험, 공룡시대, 산악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회사인 다쏘시스템의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대구혁신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VR·AR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향후 교육생들이 개발한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C-next는 6월말 홈페이지 오픈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