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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독도 탐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6-01 14:43

사이버독도지점 고객 등 독도 상품 가입고객 초청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 등 탐방단이 지난달 31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3일 동안 '제16회 DGB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인규 은행장 등 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DGB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 독도카드, 독도 예·적금 가입고객, 지역대학생 고객 등을 초청해 함께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30여명은 대한민국 최동단에서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울릉도, 독도 경비대를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지역 상점과 시장에 들르는 지역경제 살리기, 다문화센터 방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울릉도, 독도 경비대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울릉다문화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DGB대구은행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해 지난 2009년부터 독도등대에도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2001년부터 독도탐방행사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골든벨,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 등 다양한 독도사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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