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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고용노동정책 홍보자료 배포 모습, 오른쪽은 경기 중 응원 카드섹션 모습.(사진제공=대구고용노동청) |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지난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일가양득 경산산업단지 가족사랑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고용노동청 직원 및 경산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 700여명은 퇴근시간 무렵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 모여 시민과 함께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을 실시하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근무 환경과 문화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경산산업단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산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은 고용노동부 일家양득 캠페인에 동참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장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례가 계속 나타나면서 일家양득 캠페인에 관심을 갖는 지역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기업이 일家양득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