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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한수민 인스타그램) |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남다른 끼와 넘치는 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방송 출연 가능성을 보였다.
한수민은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동안 박명수는 방송에서 꾸준히 가족의 출연을 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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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한수민 인스타그램) |
이날 방송에서 한수민은 “결혼한 지 10주년이기도 하고, 남편이 제 일에 조금 유연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는 남편의 유명세에 의존하기보다는 제 노력과 정성으로 일해보고 싶다”고 방송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박명수는 "방송을 하면 괴로운 일도 생긴다"고 경고했으나, 한수민은 "한 번 견뎌볼게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수민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마흔 살, 남편 박명수와는 8살 차이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