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순천장애인자립센터(김철호 소장)와 한국장애인개발원(황화성 원장)이 오는 12일 오후2시 순천장애인자립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을 위탁운영하기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두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시범사업을 수행 하고 중증장애인의 장애유형, 연령, 지역적 특성 및 일자리 수요를 고려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규 직무인 편의시설 조사를 진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해마다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를 통해 순천시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향상 시켰으며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을 통해 순천시 왕조1동 근린시설 및 보도를 조사하여 요식업체에 경사로를 지원하였고 시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보도의 편의 시설이 개선될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017년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신규직무인 편의 시설 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순천장애인자립센터 김철호 소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시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천시의 휠체어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이동권 향상에 앞장서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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