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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도의원, 영농철‘양파캐기’일손 도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6-09 17:20

도청 도민소통실 직원 16명과 병온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실시
명현관 도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에 일손까지 부족하자 전남도청 도민소통실 공무원 16명과 함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병원리 홍순근(여. 80세)씨 소유의 700평 규모의 양파 캐기 일손 돕기를 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남기자

명현관 도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에 일손까지 부족하자 전남도청 도민소통실 공무원 16명과 함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병원리 홍순근(80.여)씨 소유의 700평 규모의 양파 캐기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도청 직원들은 가뭄과 일손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지역을 찾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명현관 도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에 일손까지 부족하자 전남도청 도민소통실 공무원 16명과 함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병원리 홍순근(여. 80세)씨 소유의 700평 규모의 양파 캐기 일손 돕기를 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남기자

이번 양파 수확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해 양파 수확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양파수확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명현관 도의원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보며 기계 작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하는걸 실감했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어렵게 농사짓는 농민들의 노고와 수고를 깨닫고 일손을 덜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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