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0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이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박영수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30일 2층 교육감실에서 ‘손 짜장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 청소년?장애우의 정서 순화에 헌신하고 있는 박영수 대표에게 감사장를 전달했다.
창원시 의창구에서 손짜장집을 운영하는 박영수 대표는 수년간 매달 1회 정기휴일마다 노인, 장애인, 학생 등 어려운 이웃들을 가게로 초대하거나 직접 찾아가는 짜장면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영수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작은 노력으로 시작했는데 교육감께서 직접 감사장까지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며 이웃들과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분들이 늘어나면 대한민국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