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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교사들까지 소방안전교육에 구슬땀 흘리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7-28 16:20

28일 인천소방안전학교가 학교안전담당 교사의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제3기 학교재난안전반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소방안전학교)

인천소방안전학교(학교장 정병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학교안전담당 교사의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제3기 학교재난안전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미 교육을 받은 교장·교감 33명에 이어 교사 15명이 소방안전기초 및 구조·구급 이론을 비롯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요령, 수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생존훈련,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등을 받았다.

소방안전학교 관계자는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다수의 학생들이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과 응급처치를 얼마나 신속하게 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다음해에도 교육연수원 및 교육청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안전관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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