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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내 6개 군에 ‘2018 한우 우량수정란’ 지원 확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8-26 06:22

도내 우량한우 생산두수 늘리기 위해 우량수정란 지원사업 확대
기존 3개군(합천, 함양, 남해) → 신규 3개군(고성, 거창, 산청) 선정돼
한우 우량 수정란을 수정한 어미소와 송아지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축산시험장(장장 정재두)이 우수 한우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을 내년부터 6개 군으로 확대 보급한다.
  
우량수정란 지원사업은 도내 우량한우 생산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존 3개군(합천, 함양, 남해)에서 새로 3개군(고성, 거창, 산청)을 추가로 선정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경남도 축산시험장은 2016년부터 매년 600개의 우량 수정란을 합천, 함양, 남해에 200개씩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기존에서 400개 늘어난 1000개의 우량수정란을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달 내년도 추가사업자선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내 기존 선정 시군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 신청서를 받아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 22일에 신규대상자 세 곳을 확정 통보했다.

새로 선정된 시?군은 앞으로 3년간 우량 수정란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정란이식은 인공수정보다 수태율이 다소 낮으나 생산된 송아지는 우수한 어미 아비의 유전능력을 이어받아 상당히 우량하게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시험장에서 수정란이식에 의해 태어난 송아지의 생시체중을 조사한 결과, 평균 36kg(34내지 39kg)으로 우리나라 한우의 평균 생시체중이 25㎏ 내외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강건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축산시험장 자체적으로 수정란이식의 낮은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리모 선발기준 확립을 통한 수정란 이식전후 대리모 사양관리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련기술이 향상되어 수태율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재두 경남도 축산시험장장은 “현재 실시중인 수정란이식지원사업은 도내 축산농가의 사업 참여의지와 한우개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축산시험장만의 차별화된 기술축적과 시험장내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수정란을 보다 많은 농가에 보급해 경남한우 개량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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