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박’ 예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8-27 08:29

부스 조기 마감…기관‧단체관람객 8800여명 유치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다음달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단체 및 기관, 개인들의 관람 신청이 쇄도 하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200여 기업의 부스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가운데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한국화장품 더샘 등 국내 굴지 화장품·뷰티기업의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도는 이날까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 인원이 88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 엑스포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 단체관람객 1285명 대비 6배 이상을 초과한 것이다.

도는 벌써부터 흥행에 자신하는 분위기다.
 
충북도 B&B엑스포팀은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충북도 자치연수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과 전국 화장품·뷰티관련 대학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단체관람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한의대, 동신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우송정보대,강동대, 청주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충청대 등 26개 대학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한림디자인고, 제천산업고, 오송고 등 5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오송읍이장협의회 등 총 112개 기관·단체에서 8800여 명의 단체관람객을 유치했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올해는 강소기업에서 생산한 저렴하면서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이 마켓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코스메틱 콘서트, 엑스포 헤어쇼 등을 다양하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