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교육청이 시행한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이 63.29%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8일 누리집을 통해 이달 9일 시행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모두 986명이 응시한 가운데 624명이 합격해 평균 63.29%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53명이 응시, 44명이 합격해 83.0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204명이 응시, 129명이 합격해 63.2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729명이 응시, 451명이 합격해 61.8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후모씨(24. 여)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박모양(14. 여)과 조모군(14. 남)이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42점을 얻은 박모군(17. 남)으로 알려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송모씨(73. 여), 중졸은 장모씨(79. 여), 고졸은 허모씨(70. 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은 강모양(11. 여), 중졸은 이모군(11. 남), 고졸은 이모군(12. 남)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