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3시31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화제진압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소방본부) |
9일 새벽 3시31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12명이 부상했다.
불은 계란도매창고가 있는 1층에서 시작됐으며 창고 내부 20㎡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진압됐으며,이 불로 2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낳았다.
불이 난 상가주택 2층과 3층에는 모두 5개 세대가 입주한 상태이다. 또 이 불로 주민 16명이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부상자 가운데는 이 모군(3)이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2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