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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서 화물차끼리 추돌...도로 제초작업 인부 차에 치여 숨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10 11:50

10일 오전 7시5분쯤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인근 도로에서 2.5t 탑차가 1t 더블캡 차량을 추돌한 뒤 전도됐다.(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10일 오전 7시 5분쯤 세종시 부강면 문곡리 인근 도로에서 2.5t 탑차와 1t 더블캡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준비하던 인부 A씨(50)가 탑차에 치여 숨졌으며 더블캡 차량 운전자 B씨(28)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탑차 운전자 C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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