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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32억 확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9-12 11:26

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평가를 대비한 주민들의 사전 연습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8년 신규사업공모에 지원한 13건이 모두 선정돼 총 사업비 13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경산시는 진량읍에 내년부터 4년간 6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하양읍 교리, 진량읍 마곡.황제1리, 자인면 옥천1리, 용성면 외촌리, 남천면 송백2리.산전리에 각각 2년간 5억원을 투입해 마을별 특색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물.푸른농촌가꾸기사업으로 용성면 송림리에, 시군창의사업으로 남천면 삼성리, 와촌면 대한리에 각각 3년간 10억원을 편성하고, 문화적.공익적.경제적 부가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시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량강화 교육 참여,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뤄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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