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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공약이행률 88%로 순항 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10-09 14:37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 DB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6월말 기준 공약이행 실적을 자체 평가한 결과, 5대 공약 43개 핵심과제 중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이 38개로 88%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12월말 기준 대비 4% 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공약사업의 순조로운 이행은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유·초·중·고 대학 연계교육 프로젝트가 안정적 정착단계에 들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설계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자체평가 했다.
 
또 일부 부진한 사업들은 2017년 하반기까지 이행할 예정이며 ‘특수교육 지원 강화’와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체제 구축’은 사업추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2018년 사업 확대 등의 방안을 강구해 공약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를 획득했으며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내부평가단의 평가와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공약관리시민지원단의 외부평가를 거쳐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교육청 김영섭 기획조정관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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