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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긴 추석연휴 ‘주민생활 불편 ZERO’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10 08:48

환경∙교통∙안전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창원시 의창구 주민들이 추석연휴를 대비해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가 예년과 달리 긴 추석연휴를 대비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의창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의 연휴 동안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교통?상하수 등 주민생활 접점 6개 분야에 150명의 근무조를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그 결과,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 불편신고, 환경 등 크고 작은 생활 민원 350건을 현장에서 발 빠르게 처리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월1일까지 열린 ‘제2회 동읍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에 이어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제19회 창원남산상봉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도 성황리에 마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함께 즐겼다.

이용암 구청장은 “긴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과 우리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2018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에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제거, 도로변 잡초 제거,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로 명절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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