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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 " 미래성장동력 콘텐츠 산업에 박차를 가하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10-26 15:21

킬러콘텐츠를 개발하자
초지 대부 및 사후관리 철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옥동,송하동 역세권개발 시급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북후,서후,송하).(사진제공=안동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은 25일 열린 안동시의회 임시회 3차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과감한 발상의 전환으로 문화산업의 변화를 이끌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콘텐츠 산업의 시장규모가 100조,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우리시도 문화산업흐름에 따라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컨텐츠 육성을 위해서 인력육성과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대표관광지와 연계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적극성을 가져줄 것"을 주문하고 "엄마까투리 제작을 바탕으로 더 강력한 킬러 콘텐츠 개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현재 축산진흥을 목적으로 초지법이 조성되었으나 허가당시와 상황이 변해 현실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있다"고 지적하고 "전수조사 등 초지 관리에 허술한 부분에 대해 빠른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도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2030 계획기준 인구가 줄었는데 향후 안동시의 여러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해제도 타주변 댐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조속히 해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밖에 "옥동.송하동 일원은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안동역사이전 도청신도시 조성등에 따른 개발 호재가 있는 역세권예정지역인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빠졌다"며 "도청신도시와 원도심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위치적 이점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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