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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충북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일정 조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1-16 15:57

건설소방위원회, 재난안전실과 긴급 간담회 피해 최소화 당부
충북도의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의회는 16일 전날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올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전격 조정했다.
 
이날 김양희 도의장과 정영수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종욱 부위원장, 임병운 운영위원장, 상임위 수석전문위원 등은 긴급회의를 갖고 천재지변으로 인해 도교육청의 긴급 대처가 요구되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에따라 오는 17일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20일 예정됐던 청주교육지원청 행감을 17일로 앞당겨 실시하고 도교육청 본청 행감도 일정을 하루씩 앞당긴 20일과 21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21일로 마무리돼 수능 전날인 22일 도교육청은 수능 사전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정영수 교육위원장은 “천재지변에 가까운 지진 발생으로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이번 비상상황에 긴급한 대처가 필요한 도교육청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행감 일정을 조정했다”며 “수감기관인 도교육청에서도 조정된 일정에 따른 행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임순묵)는 재난안전실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충북에서도 3~4규모의 최대 진도 Ⅳ 지진파가 측정됨에 따라 도내 피해현황 파악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도내 시·군에 지시사항 전파 등의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건설 소방위는 향후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 등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 충북은 지난 7월에도 사상 유례 없는 호우재해를 입은 만큼 이를 가슴 깊이 새겨 도내 지진 발생 시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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