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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롯데 포수 강민호가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팬들은 강민호가 타 팀으로 이적한 것에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롯데가 제시했다고 밝힌 액수(4년 80억원)는 삼성의 발표액이 같아 그 충격은 더욱 컸다.
강민호는 지난 10월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와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만만치 않게 성난 팬들의 과녁이 된 건 강민호였다.
강민호는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타율 2할5푼 빈타에 시달렸다. 홈런이나 장타는 물론이고 타점과 득점도 없었다. 5차전 타순을 미루는 처방에도 1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쳤다.
무엇보다 1차전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경기를 넘겨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롯데가 2대3으로 뒤진 11회 장시환의 6구를 잡지 못하며 경기를 그르쳤다.
기대했던 만큼 롯데 팬들의 실망도 극심했다. 급기야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속 일부 팬들은 FA를 앞둔 강민호와 재계약을 하면 안 된다는 주장까지 펼친 바 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2차 3라운드로 입단, 2006년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