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죽림오거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폐막식을 가졌다.(사진=공동모금회)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연말연시 희망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액(10억7100만원)보다 2.3% 많은 10억 9500만원을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캠페인 모금액(10억5000만원)보다 4500만원 늘어난 액수이며 이중 법인(기업) 기부 비율이 전년도 51.2%에서 61.7%로 10%이상 증가했다.
모금회는 1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홍영섭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2018 세종시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현황.(자료=공동모금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