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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최낙윤·손다윤 학생, 영상미디어캠프 최우수·장려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02-05 20:07

국립안동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최낙윤(왼쪽), 손다윤 학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최낙윤, 손다윤 학생이 영상/디자인/문화관광 ICC 협의회 대학 공유협업 영상미디어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달 16~19일 경북콘텐츠진흥원, 국제안동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문화자원 활용해 영상콘텐츠를 개발하고 협의회 대학 학생의 영상콘텐츠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30여 명이 모인 이번 캠프는 6인 1팀으로 구성해 각 팀에 전문인력 PD 1명과 매니저 1명을 배치했다. 이후 팀별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해 시상했다.

최낙윤 학생은 '늦잠 자버린 학생이 허겁지겁 등교하며 주인공의 머릿속 이성들과 함께 협동하는 모습을 시네마틱하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손다윤 학생은 '안동 특산품을 채널 십오야와 같은 예능 플랫폼방식으로 영상을 풀어내어 흥미롭게 볼 수 있게 만든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국립안동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낙윤 학생은 "캠프를 진행해준 LINC3.0사업단을 비롯해 다른 학과와 달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학생들의 유연한 학사 운영 등 학생 중심 친화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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