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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주는 주민체감 복지서비스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덕환기자 송고시간 2018-02-13 14:32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한 위기 가정 해소
가정형편이 열악한 이웃에 세탁기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은 긴급복지지원 및 체감복지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가정이 지원에 적극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204가구 266명에게 1억3143여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사랑의빨래방(4971건), 생활민원처리서비스(72건), 저소득층 이사지원서비스(2건), 리사이클링서비스(21건)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거동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해피카생활민원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
 
군은 올해 리사이클링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케어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3000만원을 투입해 3월까지 복지이·반장, 새마을부녀회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희망나눔지원단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부여형 희망복지 사업 확대 등 상생의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데 5억여원을 투입한다.
 
이용우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보다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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