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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강릉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유혜리무용단 공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유혜리세종무용단) |
유혜리세종무용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 야외무대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세종시와 무용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올림픽'을 지향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계획해 올림픽 기간중 마련한 '세종시의 날'에 펼쳐진다.
16개 시도가 올림픽 기간중 1~3개 예술단체를 파견해 축하공연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는 22일 유혜리세종무용단의 '世宗-세상의 으뜸'을 주제로 공연을 한다는 것.
무용단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재조명해 미래 우리 삶 속에 어떻게 투영할지를 춤으로 승화시켜 보여주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모티브로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 강릉 일원에서 '행정수도=세종시' 개헌을 위한 차량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