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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 불편 해소 위한 공감대 형성해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2-19 11:37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사진제공=대덕구청)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청장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와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문제 해결은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에 대응하는 행정적 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이번 문제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일 열리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포럼’에서 이 같은 주민 불편 현안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비롯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노후주택이나 절개지 등 취약지구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비롯해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이나 자기주도학습센터 설립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여성이나 노인 등 계층별로 설명회나 간담회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는 20일 오후 2시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2층 공연장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와 신탄진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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