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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 10차 집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2-26 08:09

청와대 제출 주민의견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대의견서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 동참 호소
남양주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위원장 조동일)는 24일 10차 강제수용 백지화 총집회 및 결과보고회를 장현 김한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가졌다.

남양주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위원장 조동일, 이하 대책위)는 24일 10차 총집회 및 결과보고회를 장현 김한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160여명의 토지주들이 참여했으며 강제수용 백지화를 주장했다.

대책위는 1부 집회에 이어 2부 보고대회를 열고 10차까지 진행했던 시위와 집회, 서류에 대한 보고 사항을 열거했다.

이들은 ▲진접2지구 수용백지화와 표준지공시지가 인상 시위 ▲청와대 제출 탄원서 촉구 ▲수용반대 백지화 청와대 릴레이 1인 시위 ▲국토부 시위 ▲300여명의 지주가 동참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 반대투쟁 ▲청와대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 면담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또 청와대 제출 주민의견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대의견서,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 등의 서류작업에 토지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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