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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통합지북정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는 관로 파손 당일 복구체계 구축 등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수돗물을 보다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고도 정수 처리시설을 완공했는데 종합시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6월부터 고도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녹조현상 발생으로 인한 원수 수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취미의 원인물질까지 제거해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또 내년 방서지구 3695세대와 2020년 동남지구 2789세대 입주로 대량의 물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6월 1일 2만t 규모의 지북배수지 신설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오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청주시는 또 오는 2020년 초 1일 1만t 규모의 율량배수지 추가 증설을 마치고 북부권의 테크노폴리스, 밀레니엄타운, 내수지역의 물 수요에 대비해 배수체계를 정비키로 했다.
배수체계 정비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수압 개선 효과도 가져와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특히 상수도 공사로 인한 단수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단수 발생 시 단수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지 않는 부단수공법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단수 발생 시에는 급수차 및 병물 지원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공장 ‘M15’ 건설과 보조를 맞춰 대규모 공업용수(1일 15만t) 공급을 위해 수자원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주시는 1단계 SK하이닉스 ‘M15’공장 공업용수 관로매설공사가 이달 말 완료하고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2∼3단계 SK하이닉스 ‘M15’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농촌 생활용수 공급 확대도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155억원을 들여 가덕·남일·강내면 지역에 상수도 시설공사를 마쳐 생활용수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했다.
올해는 낭성면, 미원면, 남이면 지역에 284억원을 투입,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옥산면, 현도면, 남일면, 강내면, 북이면, 문의면 등 12곳에 31억원을 들여 급수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19㎞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된다.
청주시는 낭성면 인경리 등 8개 마을의 노후 배관을 교체하고, 수원이 고갈된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 등 3곳에는 지하 암반관정을 개발한다.
청주시는 이밖에 옛 도심지 내 봉명1동 등 5개 동의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 중 2.7㎞를 12억6000만 원을 들여 교체한다.
급수불편을 겪고 있는 낭성면과 미원면 지역에는 11억원으로 8.1㎞의 수도 관로를 개량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범수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고 공급하는 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수구역 확대 및 노후관 교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