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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합운동장 상시 개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3-07 08:50

주경기장·보조경기장, 시민 체육공간 활용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지난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충주종합운동장의 내·외부 시설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시는 종합운동장의 내·외부 시설을 시민들의 여가활동, 체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체육시설 활용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개방시설은 주경기장의 경우 트랙과 필드, 스탠드이며 보조경기장은 트랙과 필드이다.
 
개방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 시설관리팀(043-850-39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창 시 체육진흥과장은 “현재 개방중인 구 종합운동장에 이어 신 종합운동장도 상시 개방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완공된 충주종합운동장은 충북 최초의 육상·축구 공인 1종 경기장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친환경 녹색주차장, 빗물 재활용 등 자연친화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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