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김종철)은 생활밀착형 독서캠페인 하루10분독서운동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하루10분독서운동은 짧지만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개인과 가족, 학교, 직장 내 자기계발과 자발적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시민 10,233명과 공무원 798명이 함께 한 안산의 대표 독서운동이다.
특별히 올해는 독서동아리 ‘책(冊)과 함께’를 운영해 함께 읽는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어린이/청소년/시민 연령대별로 모집해 상·하반기(3~6월, 9~12월)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3인 이상 단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감골도서관 홈페이지와 이메일(yong6054@korea.kr),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자율적으로 독서활동 후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오는 12월 참여 실적과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우수 참여자에게 안산시장상을 수여한다.
감골도서관 관계자는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체험하고자 하는 안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3706) 또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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