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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양 예비후보가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진양 사무실0 |
박진양(31)변호사가 7일 밀양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밀양시선거관리위원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회 밀양 제1선거구 출마를 위해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밀양,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 일자리가 없어 도시를 떠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아이들 웃음소리는 줄어들고, 어른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인구축소도시에서 인구절벽도시의 오명을 떠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령화시대에 어른 복지는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필수 과제입이다. 어른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주는 든든한 울타리이다. 편안한 노후, 어른들의 웃음이 활짝 피는 마을, 지속적인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른 복지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밀양은 현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이다. 틀에 짜여 진 유적, 자연 관광에서 벗어나, 인간, 생태, 문화,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
지난 2015년 국민 안전처에서 발표한 도내 지자체 지역 안전 등급에 밀양은 도내 시 단위 지역에서 5등급으로 최하위였으며,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72위로 평가됐다며 이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진양 예비후보자는 한양대 법학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성균관대 법학과 박사 수료, (전)(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사)한국농아인협회 법률자문 역임, (전)성지건설 법무관리부 변호사, (현)변호사 박진양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