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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기도 소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지난 2일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차기 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재정 현 교육감이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소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지난 2일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6일 KSOI가 밝힌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누가 차기 경기도교육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이재정 현 교육감이 18.7%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구희현 친환경급식 경기도상임대표가 2.9%, 정진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2.8%,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가 1.8%, 최창의 행복한 미래교육포럼 대표 1.5%, 송주명 한신대 교수 1.2%, 임해규 전 경기연구원장 1.0%,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 0.8%, 이달주 화성태안초등학교장 0.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모름/무응답 42.9%과 적합한 후보가 없다 22.3%로 조사돼 부동층 65.2%의 이후 선택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4.3%(유선전화면접 9.4%, 무선전화면접 1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 )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