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운영하는 에코예술공방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문화재단) |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에코예술공방을 오는 19일부터 조치원 정수장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 섬유공예를 비롯해 프랑스자수, 실크스크린, 가죽공예, 어린이 예술공방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되는 어린이 예술공방 '놀이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커리큘럼과 일정,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된 1기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면서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