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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황인구)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밀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세종병원 화재사고 수습, 지원 현황과 밀양연극촌 관련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황인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계획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목표한 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추진과정 분석과 신속한 사업 발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