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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논술디베이트 전문 토론하는아이들 ‘부산 세미나’ 종료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3-16 11:36

자료사진.(사진제공=토론하는아이들)

토론식독서논술, 디베이트논술 전문 토론하는아이들이 부산지역 디베이트 교수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3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부산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토론하는아이들 부산권 토론논술공부방, 토론독서논술학원 센터장들이 함께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정책 변화와 개정 교과서 소개, 신간 교재 '이지라이팅'과 '수행라이팅' 교재 소개와 분석 그리고 팔리시디베이트 교재분석과 실습으로 진행헀다.

토론하는아이들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석한 센터장들이 새로 출시한 프로그램에 대해 “‘현장에서 글쓰기를 집중 지도하는 데 수월하게 구성되었다’, ‘학생들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 교재다’, ‘첨삭지도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디베이트 실습에서는 팔리시디베이트 이론과 입론서 분석 및 작성, 디베이트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L센터장은 “실제 학생들 입장에서 디베이트 입론서 작성을 시간 안에 해결하는 체험이 좋았다. 이번 디베이트 실습을 하면서 디베이트 지도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디베이트 논술이 학생들의 지적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얼마나 적합한지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처음 디베이트 세미나에 참석한 P센터장은 “그동안 독서논술 중심으로 지도하면서 디베이트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참석해보니 디베이트 논술 수업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것을 알았다. 열심히 디베이트 논술 지도법을 공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논술수업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토론하는아이들 관계자는 “마지막 시간에는 이소영, 이서미, 이정미, 김유신 센터장이 나와 다수의 센터장 앞에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제한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디베이트를 하였다. 디베이트에 참석한 센터장은 물론 판정단이 되어 판정에 참여한 센터장 모두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다음 세미나는 3월 20일(화) 대구역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토론하는아이들 교수역량강화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토론하는아이들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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