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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가게 앱, 저 가게 앱, 따로 적립 받으세요?” 머지포인트 하나로 가능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3-26 13:35

(사진제공=머지포인트)

커피를 마시면 받는 종이 스탬프. 쉽게 훼손되고 금방 잃어버리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립 앱들이 무수히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제각각인 탓에 포인트를 실제로 사용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늘어가는 휴대전화 속의 적립 앱들을 한번에 정리해 줄 머지포인트가 출시되었다. 이용자들은 머지포인트 앱에서 사용한 금액의 5~7%를 적립금으로 쌓은 뒤 적립금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광고 및 컨설팅을 통해 홍보 효과와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메뉴판을 통해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식 이미지를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하고 결제 및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검색 상세 필터와 매장 인테리어 콘텐츠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한편, 머지포인트는 홍대를 비롯해 강남과 신촌, 이대, 대학로, 종로 등 총 7개 지역에 700여 개의 가맹점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머지포인트 앱은 안드로이드 알파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8년 1월, iOS 버전을 출시하며 20~30대 사용자들의 유입이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고 가맹점들을 추가하여 서비스 구역과 분야를 늘려 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지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서비스 분야 확장을 통해서 ‘Don’t pay JUST Merge’라는 새로운 다이닝 문화 창조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으로 계속하여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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