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공구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OSG㈜(대표이사 정태일)가 장애인 체육선수 3명으로 구성한 '장애인스포츠팀'의 창단식을 30일 오후 2시 한국OSG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우수한 장애 체육선수들이 민간기업체에 소속돼 더 좋은 여건에서 선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기업체의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6년 3명(곽병원 볼링팀), 2017년 19명(보강병원 등 7개팀), 2018년 1명(아바코 육상팀-추가) 등 8개 기업이 23명의 선수들을 고용해 장애인 스포츠단을 육성하고 있다.
한국OSG 장애인스포츠팀은 수영(김광희), 휠체어테니스(김명제), 휠체어농구(김민성) 등 장애인 선수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일 4시간, 주 20시간의 훈련이 채용조건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한국OSG 장애인스포츠팀 창단이 큰 계기가 돼 좀 더 많은 기업에서 우수한 장애 체육선수들을 채용해 '장애인 체육 선도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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