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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화면) |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의 득점은 후반에 터졌다. 역시 손흥민이었다. 후반 15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이번 온두라스전은 지난 21일 월드컵 대표팀 소집 이후 첫 번째 평가전이자, 다가오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상대할 멕시코를 대비한 경기다.
한국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맡고 중원은 이승우, 주세종, 정우영, 이청용이 책임졌다. 수비는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정승현, 고요한이 자리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한국은 강한 전방 압박과 개인기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통해 온두라스의 수비를 공략했다. 손흥민과 이승우는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드는 등 움직임으로 온두라스 수비진을 당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