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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맹활약, 이영표 위원 "공격 수비 모두 아주 적극적이었다" 칭찬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5-28 22:29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이승우와 문선민이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15분 손흥민과 27분 문선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승우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손흥민의 득점을 도왔다. 이승우는 온두라스를 상대로 과감한 태클을 하는가 하면 신경전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주특기 드리블 돌파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신태용호에 깜짝 승선한 문선민은 이청용 대신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지 17분 만인 후반 28분 황희찬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두 주인공이 만점 활약을 보이며 신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이영표 KBS 2TV 해설위원은 "이날 둘은 합격점을 받았다"며 23인 생존경쟁에서도 청신호가 켜졌음을 시사했다.

이승우는 후반 9분에 특유의 재치있는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날카로운 돌파를 보였다.

이승우의 진가는 후반 15분에 나왔다. 부지런히 상대를 압박하던 이승우는 상대 수비 볼을 빼앗은 뒤 돌파 후 손흥민에 건넸고 손흥민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이영표 위원은 이승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스무살 선수가 해야하는 태도로 했다. 공격 수비 모두 아주 적극적이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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