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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화 대전세종미래연구소 이사, 사이버개념연구회 사무국장./아시아뉴스통신 DB |
6.13 지방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었다. 광역단체장과 각 구청장장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는 출마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저조하다.
하지만 이번만은 꼼꼼하게 후보자를 살펴보고 누가 지역의 교육 수장으로서 적임자인지 판단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혁명시대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교육감이 누구인지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1. 공교육의 위기요인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하다.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할 수 있게 되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은 현재의 학력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4차 산업시대는 절대 다수의 소규모 기업들에 의해 세계 경제가 주도되는 시대이다.
새로운 기술의 발생과 소멸은 패션의 유행과도 같이 빠르게 생겨나고 사라진다.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그들의 기술과 상상력을 이용하여 재화를 새롭게 만들고 유행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기술적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새로운 교육문화와 새로운 창의적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의 미래에 드리운 산업경제 침체의 짙은 안개도 말끔하게 걷히게 될 것이다.
2. 미래 산업은 교육과 연계되어야 발전할 수 있다.
미래 산업은 인간의 육체노동보다, 두뇌의 활용을 더 많이 요구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교육은 잠재력 발견, 창의성 독창성 교육 등 두뇌의 활용을 향상시키고 이를 실제에 적용시키는 교육에 집중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규명된 뇌를 활성화시키는 원리 중 운동, 진화, 수면, 오감, 시각, 탐구 등 6가지 방법이 있다. 현재 교육에서는 운동, 진화, 수면 등을 활용하지만 오감과 시각, 탐구 등은 그다지 많지 않다. 따라서 오감, 시각, 탐구(뇌)의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이 필수적이다.
3. 입체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공교육을 정립하고 미래의 인재 양성을 하자.
미래형 교육은 뇌가 가진 무한한 잠재적 창조성을 이끌어내고 머릿속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이를 위하여 지적 능력과 오감, 시각,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입체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첫째, 다면형 교실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다면형 교실환경은 머리착용형 디스플레이를 착용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실감나는 체험을 하도록 하고, 오감을 자극하며 지적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이것은 현재 영화관에서 입체적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용되고 있다.
둘째, 공감형 영상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이 공감형 영상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은 다시 교과서로 돌아가 교사와 함께 반복학습, 토론, 탐구의 과정을 거치며 뇌 속에 새겨지게 된다.
교사와 동료들과의 토론은 중요한 의사 소통의 과정으로 자기 표현과 설득의 방식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는 인간적 소양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탐구를 통한 직접 체험은 협업을 배우게 함으로써 배려와 소속감 사회성을 길러줌과 동시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응용력을 길러주는 교육방식이 되겠다.
이 입체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최전선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육하는 당사자인 교사가 직접 참여해야만 한다. 교사의 역할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또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교사들 간에 적극적 소통과 토론이 이루어져야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4.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현재 교육의 가치관을 바꾸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의 핵심은 인간적 소양을 기본으로 하여 잠재성을 이끌어내고 독창성과 창의력을 도출해 내는 교육이 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빠른 판단과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미래주도형 아이들로 커갈 수 있도록 현재의 어른들이 현재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교육관으로 바꿔야 한다.
홍성화 대전세종미래연구소 이사/ 사이버개념연구회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