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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무척시원정형외과) |
직장인 이 모씨(38세, 강남)는 몇 일전 퇴근길 운전 중에 교통사고가 났다. 그는 사고 직후 별 다른 통증이나 상처가 없자 보험처리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씨는 목과 허리에 원인 모를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자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다. 검사결과 해당 증상은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큰 부상이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보험처리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사고 당시에는 나타나지 않던 이상 증세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사고 이후에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바로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이후에 엑스레이를 비롯한 각종 검사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받지만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종류는 목, 허리 근육 손상 및 인대손상에 따른 통증, 두통, 몸살 등이 있다.
환자의 유형은 두통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목이 충격으로 앞뒤로 흔들려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발목 무릎 고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 허리와 흉부의 늑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은 교통사고의 특성상 대부분이 허리나 목에 통증을 호소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두통과 피로로 컨디션 난조를 겪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워지기도 한다. 따라서 초기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하에 제대로 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 증상 개선 및 통증 완화를 위한 비수술 통증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비수술 통증치료는 통증이 발생한 부위를 의료진의 손이나 의료장비 등을 사용해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을 말하며 체외충격파, 크라이오테라피, 프롤로치료, 도수치료 등이 해당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체외에서 1000~1500회에 이르는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집중시키는 치료법이다. 통증을 유발시키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교통사고 후유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10도씨 이하의 냉각 공기를 이용한 극저온 냉각 요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으로 다양한 형태의 통증 및 교통사고 후유증을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신체의 자가 회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프롤로치료는 주사를 통해 손상 부위의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입해 약해진 조직을 강화하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인대나 근육을 회복시켜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외에도 디스크, 관절염 등에도 사용된다. 도수치료는 의료진의 손을 사용해 통증이 발생한 부위의 근육, 근막 등을 바로잡아 정상화시킴으로써 증상의 원인을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러한 비수술 통증치료의 부작용으로는 감염, 통증 악화, 피부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부작용 발생 시에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하에 관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척시원정형외과 이도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교통사고 후유증 개선을 위한 비수술 통증치료는 프롤로와 같은 주사치료 시 초음파 유도 하에 정확한 시술이 이뤄져야 하며 더불어 도수치료의 경우 사전에 의료진과 치료강도와 범위에 대해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교통사고 후유증은 통증 조절부터 비수술 치료, 재활을 위한 운동까지 전 치료과정에 걸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무척시원정형외과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1인실과 2인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 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