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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호날두 팀 위기에서 구해내 '해트트릭 기록'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6 15:32

(사진= SBS 방송 캡처)

호날두가 이름에 걸맞게 절대적 위기의 순간,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 세 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포르투갈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맹활약 속에 3-3으로 비겼다.

호날두는 경기가 시작된 지 3분 만에 스페인 골문 앞을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다가 상대방 수비수 나초가 내민 발에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전반 24분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넣어 1대1 동점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전반 44분 왼발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대1로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앞서나가며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10분 스페인 디에고 코스타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2대2 균형을 이뤘고, 3분 후 나초가 발리슛으로 3대2 역전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호날두가 후반 43분 골 에어리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내 수비수들을 제치며 골대 안으로 절묘하게 골문을 뒤흔들었다.

한편 스페인 포르투갈 하이라이트와 관련해 러시아 월드컵 공식 팀 분석관 블란코는 "포르투갈은 이보다 더 좋은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안드레 팀 분석관은 "스페인 페르난도 이에로 감독 데뷔가 인상적이었다"며 "미드필더는 훌륭했고, 스페인은 이번 포르투갈 무승부 결기와 상당히 만족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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