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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캡쳐) |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러시아와 우루과이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조 1위'를 두고 벌이는 자존심 대결이다.
러시아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2승씩을 거둬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경기 상대가 바뀐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을 보면 우루과이가 14위(최고성적 우승 2회), 러시아가 70위(최고성적 4위)로 우루과이가 앞서 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는 두 경기 합해서 8골을 넣으며, 2골에 그친 우루과이와 비교하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0일에는 '파라오' 무함마드 살라흐가 버티는 이집트를 3-1로 격침했다.
러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로 골로빈과 알란 자고예프다. 골로빈은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신예 골잡이고, 알란 자고예프는 사우디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러시아의 주전 미드필더로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도 이집트와 사우디를 잇따라 1-0으로 제압하며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의 주무기는 카를로스 산체스와 루이스 수아레즈의 콤비 플레이이다. 카를로스 산체스는 앞선 이집트전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나온 모든 골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수아레즈는 사우디전에서 6번의 슛팅을 하며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