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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뢰르 감독 "나이지리아 4년 안에 매우 강해질 것이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27 11:2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르헨티나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해 관심이 쏠린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후반 41분에 터진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느 1승1무1패(승점 4)로 나이지리아(1승2패 승점3), 아이슬란드(1무2패 승점 1)를 누르고 크로아티아(3승 승점 9)와 함께 16강 무대에 진출했다. 나이지리아는 1승2패, 승점 3점으로 3위를 차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르헨티나의 16강행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전반 26분 메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는 달라졌다. 나이지리아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후반 4분 코너킥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빅터 모지스는 이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후반 41분 경 아르헨티나 로호의 슛이 골문을 뒤흔들었고 이대로 경기가 끝났다.

한편 나이지리아 뢰르 감독은 FIFA에 "나이지리아는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구성된 매우 젊은 팀이다. 그러나 4년 안에 매우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뢰르 감독은 "나이지리아의 지지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나이지리아 대부분 경기는 원정 경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것은 지지자의 수가 아닌 질에 관한 것이고, 우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삼파올리 감독은 "우리는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싸울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면서 "선수들은 정말 용감했고, 그 용기가 두 번째 골을 뽑아낼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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