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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가 4일부터 3일간 전북 부안에서 역량강화 의정연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
제3대 세종시의회가 4~6일 전북 부안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의원 18명과 의회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광역의회 의원과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행정사무 감사, 조례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에 대해 사례별로 심도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의회가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일 원구성을 마치고, 2일 개원식을 거행했으며,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제50회 임시회를 소집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