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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잉글랜드 마지막 일전...해리 케인 득점왕 차지할까?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13 21:26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3-4위 순위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14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맞붙는다.

결승에 오르지 못해 다소 맥이 빠지긴 했지만 월드컵 역사에 남는 3위, 4위는 엄연히 다르다. 두 팀 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남은 힘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노릴 것이다.

두 팀의 승패 못지않게 관심을 모으는 것이 현재 득점 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벨기에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다. 케인이 6골, 루카쿠가 4골을 넣고 있다.

케인이 두 골이나 앞서 있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루카쿠 외에는 마땅한 경쟁자도 없다. 결승에 올라 있는 프랑스의 그리즈만과 음바페가 나란히 3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3골 이상을 넣으며 케인을 따라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리 케인은 득점왕보단 팀워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경기에는 졌지만 우리는 고개를 높게 들고 있어야 한다. 혼자 득점보다 팀을 위해 모든 걸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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